【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문화 교류를 위해 방한 중인 멕시코팀이 장수군을 찾아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지를 견학했다.9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도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문화 교류를 위해 방한 중인 멕시코팀이 장수군을 찾아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지를 견학했다.

이날 멕시코 방문단 및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담당자 등 9명은 장수군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 식품클러스트사업단 등을 둘러보고, 황희정승골목길, 방촌공원, 장수향교, 논개사당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1박 2일 동안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장수군 관광지인 대곡리 한옥펜션에서 숙박을 하며 장수군 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실무를 담당한 성대용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장수군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선진지 견학까지 와주니 더욱 자부심이 생기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재생을 목표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문우성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멕시코 방문단이 장수에 발길을 해줌으로써 장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전북형 도시재생 사업이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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