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dl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엄빠 기자단과 대화를 마치고 다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엄빠 기자단과 대화를 마치고 다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엄빠 기자단 등 약 80여 명이 자리한 '서울 엄마아빠에게 듣는다'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들로 구성된 서울 엄빠 기자단의 서울시 저출산 대응 정책 관련 의견을 듣게 된다. 서울 엄빠 기자단은 서울시 거주 엄마, 아빠로 구성되어 있다. 인원은 총 120명이다. 이들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정책 체험 후기 등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공유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는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같이 키운다는 각오로, 아이 키우는 양육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의 관점에서 만든 최초의 종합대책이다.

오 시장은 불과 한 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는 서울엄빠기자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심각한 저출생 상황과 관련해 아이키우는 엄마아빠의 입장에서 양육현장 이야기를 가감없이 이야기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 날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