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 3월 3일 오전 11시
곡성 유림과 문중 참제 동참

문양공 오연총 영정 사진 오공임기자 
곡성 덕산사 사진 오공임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2023년 문양공 오연총 장군 춘향제례 22일 곡성 덕산사에서 봉행한다.

매년 음력 3월 3일 오전 11시 곡성 유림과 문중 참제 동참한다.

문양공(文襄公) 오연총(吳延寵)의 영정은 현재 전남 곡성군 오곡면 천덕산 아래 덕산사(德山祠: 전남문화재자료 제 120호)에 모셔져 있다. 

공의 사적이 관북(關北) 지방에는 사우(祠宇), 위패(位牌), 영정 등이 남아 있는데 비해  남쪽에는 남아 있는게 없어 후손들이 한스럽게 여겨왔다.

1928년에 종가(宗家)에서 의논하여 함경도 북청(北靑)의 지덕사(至德祠)와 안북사에 가서  약간의 유적과 사림(士林)들의 춘추향축문(春秋享祝文) 및 봉안문(奉安文)  그리고 영정 등을 얻어가지고 돌아왔다.

1928년 11월에 남쪽의 유일한 문양공(文襄公) 사우(祠宇)인 덕산사(德山祠)를 지어 영정을 봉안했다.

오연총(문양공)의 6세손인 오수권(吳守權)의 세 아드님인 현보(字:應夫), 현좌(字:應儒), 현필(字:應男) 3형제가 1216년(고종3)에 거란을 물리친 공으로 오현보는 해주군, 현좌는 동복군, 현필은 보성군에 봉해져 각각 해주오씨, 동복오씨, 보성오씨로 분관하였으며, 이로부터 오씨의 많은 분관이 이루어 졌다.

매년 음력 3월 3일에 춘제를 올리고있다, 

(上記 자료출처 : 고려사 고려사절요 동국병감 해주오씨족보 나주오씨연방세보 보성오씨족보 문양공실기 덕산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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