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협약식 및 기탁식 가져
쓰레기 처리, 도배 시공 등 다양한 활동 예정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과 함께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을 가졌다.(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과 함께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을 갖고 있다.(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과 함께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을 가졌으며, 추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수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외계층 10여 가구를 추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1,200만 원의 예산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된 활동으로는 쓰레기 처리, 도배 시공, 청소 및 소득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특히 희망날개봉사단은 지난 2013년 최초 협약 이래, 2022년도까지 총 9600만 원의 예산으로 93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상휘 사업장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른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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