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학부모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학부모 진로교육 원격연수 과정과 자녀공감 학부모교육 대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학부모 진로교육은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go 운영되며,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진로코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원하는 때와 장소에서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원격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학부모 진로교육은 ▲고교학점제의 시작! 진로학업설계 ▲글로벌 진로교육 리포트, 아이의 미래를 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플랫폼을 알아야 미래를 안다 ▲초보 부모를 위한 핵심 가이드, 초‧중‧고 자녀교육 풀코스 ▲내 아이와 통하는 사춘기 대화법 ▲함께하는 마라톤 학습코칭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학부모는 25일까지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방문해 링크된 원격연수원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 후 수강할 수 있다.

강좌 선택은 1인 1강좌만 가능하며,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이다.

또한, 자녀공감 학부모 진로교육은 대면 연수로 5월 9일( 진행하는 1회차 강좌를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이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저녁시간 운영되며, 진로진학 정보 및 자녀와의 소통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상반기는 17일부터, 하반기는 8월 28일부터 각 강좌 시작 3일 전까지 진로교육원 누리집 학부모교육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향후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부모님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진로진학 정보와 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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