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손 행사를 한다는 홍보물(홍보물제공=수원시)
【수원=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손 행사를 한다는 홍보물(홍보물제공=수원시)

【수원=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1~ 5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손’ 행사를 연다.

수원문화재단과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재단물환경센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는 쓰레기를 줍는 ‘수원쓰담’ 과 체험활동과 전시를 관람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 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쓰담은 오후 2시~ 4시 원천리천과 신동수변공원에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오후 1시~ 5시 신동수변공원에서 진행되는 환경실천 체험활동은 친환경에너지체험, 자연모빌만들기, 나무화분 모스만들기 등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물건을 만드는 11가지 체험행사와 비점오염원 홍보캠페인, 광교물순환 등 5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의날을 맞이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체험행사와 홍보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