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김재유 강경화 기자 = 청주YMCA는 2023년 창립 75주년을 맞이하며 이사장 이취임식을 지난 15일 오후 4시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지난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 임양래 이사장(모내코퍼레이션 대표)에 이어 신임 이사장으로 곽현기 이사장(전 행복신협 이사장)이 40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2년간 청주YMCA를 이끌어나간다.

신임 곽현기 이사장은 행복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서문교회 시무장로와 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장을 맡고 있다.

곽현기 이사장은 “앞으로 청주YMCA가 지역사회에서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과 청년, 노인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개발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YMCA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청주YMCA 임직원과 도종환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축사와 여러 내빈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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