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 추진 속도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신동헌 부시장은 24일 “각 부서에서 지금까지의 추진사업 외에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서 안서동 5개 대학,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서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신동헌 부시장은 24일 “각 부서에서 지금까지의 추진사업 외에도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서 안서동 5개 대학,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서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이 날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년담당관, 산업단지조성추진단, 문화예술과, 관광과, 교육청소년과, 건설도로과, 공원녹지과 7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대학인의 거리 조성은 안서동 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 호서대) 일원을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청남도지사 공약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과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5개 부서에서 거리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5개 대학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한 안서 아고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프라․문화․지역상생․기타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정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부서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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