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테크노과학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정희성 교수가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연구센터’(이하 IOC 리서치센터)의 전문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테크노과학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정희성 교수가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연구센터’(이하 IOC 리서치센터)의 전문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IOC 리서치센터는 국내외 올림픽 선수, 국가대표 유망주 선수,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인들의 스포츠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움직임 향상, 건강 증진 등 스포츠의·과학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IOC에서 지정(2023~2026년)하며 세계에서 지정받은 나라는 11개국에 불과하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IOC 리서치센터는 공동 협력 연구 기관으로 대학 6곳(목원대,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동아대, 경일대), 병원 4곳(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솔병원, 코리아정형외과의원, SRC병원), 국가스포츠기관 2곳(대한체육회,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학회 2곳(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국제스포츠기관 1곳(세계태권도연맹)을 선정했다.

정희성 교수는 센터의 세계적인 스포츠의·과학 석학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정희성 교수는 “전문연구위원으로서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력 및 움직임을 높여줄 수 있게 스포츠의·과학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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