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김영환 지사는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26일 부임 인사차 도청을 방문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제11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고, 성균관대 교수와 박근혜 정부 초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영환 지사는 “17개 시도가 곧 대한민국의 국토이다”라며, “국토의 전체적인 발전전략 구상과 정책기획 수립 등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충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중부내륙특별법의 입법화 등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유민봉 사무총장은 “총장 부임 후 시도지사들과 방문 면담하며 시도 현안과 자치분권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시도 연계 현안과 공동과제들이 국가적 아젠다 등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