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진학 전문 팀 중심, 체계적인 진학 사업 본격 시동

【충북=코리아프러스】 김재유 장영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7일 저녁,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3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코리아프러스】 김재유 장영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7일 저녁,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3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 충북대입지원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학 전문성과 교과 지도 역량을 갖춘 44개교 58명의 교사들로 선발, ▲대입 상담팀 ▲진학자료 개발팀 ▲대입 지원 전략팀 ▲대학․전형 분석팀 ▲모의면접 지원팀 ▲대입설명회 지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대학입시 박람회, 수시와 정시 대면 상담 집중 기간에 상담 교사로 참여하고, 제시문 기반 모의 면접 문항 출제 및 모의 면접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팀별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학 상담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교사 대상 연수 자료와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 정보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와 별도로 팀별 자체 연수도 계획중 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대입지원단 58명 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충북대입지원단 6개의 팀은 다른 역할을 맡고 있지만 ‘협업’이 중요하다.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방향을 정하고 중간 점검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며 “팀별로 가지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보강해 나갈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 시간이 많이 투자되고 부담도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대입지원단으로서 학생들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을 함께 하며 큰 힘이 된다는 자부심도 가졌으면 좋겠다. 사랑과 가르침으로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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