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교,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10교, 특수학교 학교기업 4교 등 운영…관련 기관과 전담 협의체 구성하여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 힘써
▲ 26일(수)∼27일(목) 아산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배움자리’ 운영…안전한 현장실습 강조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배움자리 모습.(사진=충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배움자리 모습.(사진=충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 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교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10교 ▲특수학교 학교기업 4교를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과의 취업지원전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장애학생의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자립 지원을 위해 도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6일(수)과 27일(목) 아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준수사항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사업 ▲특수교육대상학생 졸업 후 진로 및 직업 관련 현황과 직무개발 사례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내 및 탐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히 장애학생 직무개발과 배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천안,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취업지원관’의 운영 사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 자립을 위해서는 현장실습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당당히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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