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플러스] 오연수, 박기수 기자 = (사)경북도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창훈)는 2023년 도농교류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전국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전통고추장 만들기, 유기농 건강음식체험, 야생화 화분만들기 등 각 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되며 체험비의 80%가 지원 운영된다.

4월24일 대구 동평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야생화 화분만들기를 하는 모습

지난 24일 경주 다봉농촌체험휴양마을은 대구 동평초등학교에서 5학년 전체 16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야생화로 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경북도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농촌이 낯선 도시민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며 농촌을 느끼고, 이후 도시에서 농촌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도농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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