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허은경 장영래 기자 = 충북교육청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5일(부터 26일까지 학생시절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푸하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하하 이벤트는 푸른 하늘과 같은 스승과 하나뿐인 제자의 줄임말로 학생시절 선생님과 함께했던 웃음 가득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학생시절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했던 선생님과의 추억이 있는 사진과 사연을 충북교육청 소셜미디어인 블로그 채널 추가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비공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소재는 ▲정들었던 선생님과의 헤어짐에 눈물 났던 졸업식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수학여행 ▲선생님을 위해 마련한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 ▲힘들었던 학생시절 희망을 주셨던 선생님에 대한 기억 ▲교복에 얽힌 이야기 등 누구에게는 일상적인 일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했던 사연 속 선생님 관련 사연이면 모두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블로그에 사진과 사연을 남긴 당첨자 50명의 사연을 카드뉴스로도 제작해 소개하고, 이 중 우수 사연을 작성한 2명은 캐리커처와 함께 사연을 스토리텔링해 웹툰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흥준 공보관은 “교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뿐 만 아니라 학창시절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준비한 이벤트이다.”라며, “푸하하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잊을 수 없는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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