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마실축제 홍보 부스 및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국민 친화적 교육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과 규제혁신의 하나로 부안 마실축제 ‘해양경찰 홍보 부스’와 마실 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국민 친화적 교육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과 규제혁신의 하나로 부안 마실축제 ‘해양경찰 홍보 부스’와 마실 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4년 만에 개최되는 부안 관내 최대 규모의 축제인 ‘마실축제’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대국민 홍보’를 위한 ‘해양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 부스는 매년 60만 명이 방문하는 제10회 부안 마실축제 행사장 내 ‘체험마실존’에 설치해 부안해양경찰서를 알리고, 해양경찰이 하는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VR 장비를 이용해 화재 선박에서의 탈출을 간접 체험과 구명뗏목 활용 방법, 해양경찰 제복을 착용, 구명조끼 빨리 입기 시합, 페이스 스티커 부착, 해양경찰 모형 만들기,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 안전 의식을 환기하고 대국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월 5일과 6일은 부안 행안면에 위치한 부안해양경찰서 청사를 개방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원하면 청사를 방문해 견학하고 해양경찰 임무 등에 관해 설명 들을 수 있다.

강중근 기획운영과장은 “해양경찰 홍보 부스를 통해 축제를 찾은 많은 국민에게 부안해양경찰서의 활동상을 홍보해 올바르게 해양경찰을 이해하고, 해양 안전 의식과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5월 1일 영전초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대국민 홍보를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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