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공모
도내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영화 제작 지원 확대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허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를 오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허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작품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를 오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영화는 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교육이야기라는 슬로건이 뜻하는 대로, 학생과 교사, 교육가족의 눈높이로 본 생생한 교육 현장 이야기를 직접 영화로 표현하여 교육 현장의 소통과 공감의 영역을 한 차원 더 확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은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학교와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제작되는 교육영화는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오는 12월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충북미디어교육방송’으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영화 제작에 도전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 교직원은 미디어교육팀(043-290-9712)과 전화나 업무 메신저로 일정을 상담하고 교육과 장비대여를 신청하면 된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비록 전문가처럼 촬영은 힘들지만 직접 해보지 않고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협업의 중요성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완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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