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5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맞이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5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맞이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의 어린이날 행사와 달리 사전 접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참여자들을 4개 팀으로 나누어 ▲OX퀴즈 ▲색깔판 뒤집기 ▲천터널 지나가기 ▲협동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토너먼트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스마트폰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페이퍼파일럿 체험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사전에 접수하지 못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주민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