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명 유공자 선정 “경로효친 문화 확산 노력”

【완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어버이날 기념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8일 완주군은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노인복지 및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유공자를 선정해 완주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형제 뒷바라지에 헌신한 화산면 김종준(87세) 등 총 1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사회 성장 견인의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 선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한 지역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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