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밭의 미래인재들, 땀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시간

【대전=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는 13일 오전 대전 남선공원 풋살장에서 제7회 TAK CUP 청소년 스포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TAK스포츠클럽)

【대전=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는 13일 오전 대전 남선공원 풋살장에서 제7회 TAK CUP 청소년 스포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태권도스포츠클럽이 주관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선수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랑스런 어머니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자랑스런 아버지 공로상을 수여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규정, 정은미, 김정현, 조은나, 조유미, 김순미 학부모가 자랑스러운 어머니 감사장을 받았으며 김선욱, 김광서 학부모는 자랑스런 아버지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동구태권도스포츠클럽 김순남 회장과 유성구태권도스포츠클럽 정휘호 청년회장은 스포츠클럽 발전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초등부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중.고등부가 결승전 경기를 뛰고있다.

이날 햇볕이 따스한 날씨로 참가한 아이들은 태권도장에서 배워온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입가에는 미소를 짓고 눈빛은 열정이 불타올라 경기에 임했다.

경기 결과 이루다 클럽이 초등부 우승, 장원 클럽 준 우승, 단웅 클럽이 3위를 차지했으며, 중.고등부에서는 알로하 클럽과 S리틀짐 클럽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참가한 학부모가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해주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스포츠클럽은 학교스포츠클럽에 태권도를 통한 새로운 모델로 ‘One 포인트 겨루기’ 추진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는 태권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또 9월에는 승강제 리그 방식의 품새대회를 개최하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선진국형 통합 스포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