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대중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인삼 유럽진출 독일 방문 결과 언론 브리핑을 하고있다. (사진=금산군)

【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대중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금산인삼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방문 결과 언론 브리핑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했다”며 “이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확장 및 파트너쉽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장 기간 방문 일정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관해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범인 군수, 정기수 금산군의원, 금산군청 세계화정책‧인삼산업마케팅 담당자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지역 기업체 등 총 9명이 참여했으며 듀셀도르프, 베를린, 도르스텐, 발스로데, 바트홈부르크, 에센 등 6개 도시에서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주요 추진 일정은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재독동포연합회 임원 간담회 참석 △도르스텐‧에센시 교류협력 △밧홈부르크 금산인삼판촉전 오픈 △독일 시장진출 사업전략 조사 △금산별무리학교 한국청소년평화음악회 참여 △금산인삼 활용 밀키트 개발 MOU 체결 △파독광부 60주년 기념식 참여 등이다.

또한,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전라남도 해외출장소 등을 견학하며 금산인삼 유럽진출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고 유럽진출 성공사례에 관한 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인적 네트워크 및 파트너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협의 내용들이 실무적인 차원에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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