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나래울복지관과 1년간 업무협약 이후 첫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봉사단,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요리 활동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꿀나눔 봉사단 요리 봉사활동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꿀나눔 봉사단 과 함께 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프로그램제공=경기교육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 ‘꿀나눔 봉사단’ 은 13일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성지역 장애아동 및 청소년 8명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교육청 봉사단과 화성시 나래울복지관이 ▲인적․물적 지원교류 및 상호협력, ▲장애인 취미․여가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기 참여, ▲지역의 나눔 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프로그램 중 첫 활동이다.

회원인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요리, 신체, 음악, 원예, 체험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봉사단 회장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는 체제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 지역에 이 같은 활동이 확산돼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고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꿀나눔 봉사단’은 이 밖에도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미화,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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