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에 개최되는 5월 동행축제 진행 15일차(5.15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5,775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5일까지의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2,818억원), 온누리상품권(1,155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에 지역사랑상품권 1,802억원이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전들을 통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9일에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소상공인 협동조합인 ‘순수한우협동조합’의 한우를 판매해 8천 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제 행사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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