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산‧비단강 등 금산 고유 콘텐츠 소개 및 인생 목표의 중요성 강조

【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 중부대 초청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 모습.(사진=김민수)
【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 중부대 초청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 모습.(사진=김민수)

【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7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중부대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8보 / 청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비단산, 비단강, 금산인삼 등 금산의 8가지 보물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좋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강의에 앞서 “금산군은 아름다운 비단산과 수려한 비단강이 휘돌아가는 금수강산의 본고장이며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KT 위성센터, 칠백의총의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문화,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금산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 군수는 청년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해 “태어날 때 가지고 온 영혼을 잘 갈고 닦아서 조금 더 나은 상대로 저세상에 갖고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금산군을 지키는 청년들이 모이며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 이뤄질 수 있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내 앞에 놓인 일을 진심 전력을 다해 몰입해 나가며 마음을 정화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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