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22일 제3차 간담회에서 착수보고 청취, 8월 연구용역 중간보고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충식 의원, 안신일 의원, 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이 있다. 때문에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세종시의 지역적 조건이 우수 인재를 조사하여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에 용이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으로 ▲세종시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의원 관심 분야 조사 ▲우수 인재 기준과 조사범위 정립 ▲구축 사례 조사 ▲우수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모형 도출 등을 포함해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인적자원 활용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며, 연구 결과에 대한 중간보고는 8월에 있을 예정이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세종시민의 복리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재 플랫폼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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