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프러스] 오연수, 차윤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22일 실시된 농촌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는 영주시 농촌체험마을 사무장들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에 실시하는 전문적인 응급처지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농촌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골절처치 및 중독에 따른 예방 및 처치 등 이론 및 실습 위주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는 5월22일부터 6월29일까지 16회로 전국 지역권별 순차적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첫날인 22일에 경북도내 영주시 체험휴양마을 사무장 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교육을 이수하고 기념촬영를 하고 있는 영주 남대리, 피끝마을 사무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는 2년에 한번 필수로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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