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애인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1일 수업”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한 특수학급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
특수학급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진로탐색 기회 제공

【파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파주시 문산중학교 특수학급(이하 이음반) 학생들이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1일 탁구수업을 한 후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교육지원청)
【파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파주시 문산중학교 특수학급(이하 이음반) 학생들이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1일 탁구수업을 한 후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교육지원청)

【파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파주시 문산중학교는 특수학급(이하 이음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1일 탁구수업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탁구수업은 장애를 극복하고 용기와 열정으로 국내외 다수 대회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서울시청 장애인 탁구단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문산중학교 이음반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탁구 기술과 전략을 가르쳤다.

학생들은 탁구의 기술적인 면과 함께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단 선수들은 자신들의 장애를 극복하며 얻은 성공과 도전 이야기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등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다.

문산중학교의 특수학급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장애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은 꿈을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으로서의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수업의 의미를 밝혔다.

최성오 교장은 “문산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였으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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