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까지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 총 80명 모집
7월~11월까지 5개월간 물과 환경 소중함 알리는 다양한 활동 진행 예정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 K-water)는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17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넘치는 열정과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마련한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2007년 출범 이후 16기까지 총 2천 6백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출동! 水퍼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물과 환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및 카드뉴스, 웹툰 등 온라인 미션 수행과 더불어 소양강댐 50주년 행사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 유니폼, 촬영 장비 제공 및 활동 우수팀 포상, 수료증 등의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6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지원 방법은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광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다시 찾은 일상에 맞춰 17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17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에게 더욱 친밀히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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