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디지털 기기 체험 및 교육 추진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kt cs가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 대상 디지털기기 체험 및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kt cs)<br>
kt cs가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 대상 디지털기기 체험 및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kt cs)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kt cs는 전북 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간 디지털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디지털배움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수우체국 배움터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세대간의 성향을 이해하고, 격차를 줄이고자 함께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생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 사용은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실습을 도움으로써 세대간 서로 소통하며 孝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교육 후 장수 우체국 내에 있는 ATM키오스크를 이용해 입출〮금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전자패드를 이용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에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제작 했다.

박승렬 전북디지털배움터 센터장은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격차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전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인공지능’과 같은 생활, 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받고 싶다면 홈페이지 ‘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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