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미 발굴지에서 도시소비자 초청
손 모내기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다

【여주=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시장이 탄화미 출토지인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 한 곳에 참석해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시장이 탄화미 출토지인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 한 곳에 참석해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탄화미 출토지인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동기시대 탄화미가 출토된 한국 벼 재배 역사의 산실인 점동면 흔암리마을에서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 서초구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여주쌀 산업과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

흔암리마을 이장님의 손 모내기 교육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민들이 직접 보기 힘든 풍년기원 농악대 공연과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 쌀을 넘어 흔암리 쌀의 역사성과 전통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 여주쌀의 명성을 높이고 판매 촉진을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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