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중촌근린공원 전경.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최근 중촌근린공원 꽃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구 양묘장에서 키워온 샤스타데이지를 옮겨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아울러, 이외에도 볕가리개(일명 파고라)를 배치해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중촌근린공원을 SNS ‘핫 플레이스’로 조성해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중촌근린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삶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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