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주민과 함께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주민과 함께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 이미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북 단양 하일한드미농촌체험휴양마을(조합위원장 백낙훈)은 여름이 되기 전 주민들과 함께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이미영 사무장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내방객이 많아지면서 주변을 정리하고 풀을 베는 일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하일한드미마을은 경관이 수려하고 맑고 깨끗한 남한강 상류 계곡을 끼고 있어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방하지 못했던 단골손님들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곧 다가올 소백산 철쭉제로 인해 등산객들까지 많아진 요즘 도농교류에 더 힘을 써야 한다고 마을사람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구석구석 깨끗하게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구석구석 깨끗하게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 이미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아침 6시부터 많은 주민들이 모여 제초작업과 뒷정리까지 했다.

주민 이상봉씨는 "깨끗해진 마을도로를 보며 기분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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