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2023 충남 직업 계고

【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호주(브리즈번)의 요리․제과․식품 직종에 최종 합격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최근 2023년 충남 직업 계고 해외현장학습 필기와 면접 최종 선발 전형에서 김나형 엄사중학교 조리과 3학년 졸업학생과 박은지 사산여자중학교 3학년 졸업학생이 호주(브리즈번)의 요리와 제과, 식품 직종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인 해외현장 학습반은 영어실력 향상을 통한 해외취업을 목표로 저녁시간에 영어독해와 어휘, 문법, 듣기 등 기초적인 영어실력을 다졌다.

물론 영어와 우리말 면접 준비를 위한 영어회화 수업과 원어민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과 해외 진학의 꿈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조한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번에 해외현장학습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해외현장학습에 선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선생님들도 힘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 해외 인턴십 학생이 선발된 이후 △2017년 3명 △2018년 4명 △2019년 2명 △2022년 2명(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취소) 등 꾸준히 글로벌 현장학습 합격 학생을 배출하고 현장실습을 파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