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지역사회개발학과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지역사회개발학과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지역사회개발학과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지역사회개발학과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역사회개발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KDI 연구원들의 한국경제발전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가 직면한 경제 불확실성, 심화되는 국토 불균형 및 지역 양극화 등 다양한 난제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지식공유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우혜영 한국개발연구원 박사는‘KOREAN ECONOMIC DEVELOPMENT’를 주제로 해 1960년대 이후 경제정책 프레임의 변천사를 중심으로 한국경제 발전과정을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당면 과제 등에 대해 지역사회개발학과 구성원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이태연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성과평가팀 팀장은 ‘경제발전공유사업(KSP) 소개와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Q&A 세션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에서 김태화 교수는 “한국의 경제발전 이면에는 국토의 불균형 발전, 지역 양극화 등의 문제를 함께 지니고 있으며, 수도권 초일극 시대를 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이 상태로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과는 반대로 지방이 소멸하게 되면 국가 전체가 불균형에 대한 큰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라고 겅조했다.

국립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와 한국개발연구원은 경제발전공유사업(KSP) 핵심 분야인 국토개발, 농촌개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연구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사회개발학과는 도시계획 및 지역경제, 지역(도시/농촌)개발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간계량경제분석, 도시․지역경제학, 지역개발학 등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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