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체험 등 이색서비스로 운전피로를 날리세요
연휴기간 드론체험장, 공화춘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선보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이색서비스로 복합레져공간으로 재탄생

【대전ㆍ충남=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가 나날이 다양화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27일 천안호두휴게소에 드론체험장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드론농구, 드론 인형뽑기 등 고객 이벤트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드론을활용한 교량점검 영상 등 첨단화 된 도로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죽암(서울)휴게소에서는 차별화 된 휴게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컨셉의 목재 인테리어와 식물들로 꾸며진 그린테리어는 운전자에게 숲 속에 산책하는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프리미엄 매장 공화춘은 기존 매장과 차별화 된 고급 인테리어와 홀 서빙으로 운전자의 입맛과 동시에 마음을 충족시켜 준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운전자들 배려한 반려동물 동반쉼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휴게서비스의 진화를 보여준다.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는 이제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천안삼거리휴게소는 로봇을 활용한 솜사탕 판매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냥 신기하게 구경하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여행의 설레임과 흐믓함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휴식 컨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휴게소 이용객의 편의증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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