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카페)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가치충돌 문제로 합리적으로 평가받던 정치인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세계시민이 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시장경제는 개인과 기업, 시민단체 등은 회계기준에 의한 투명한 개인이나 단체를 운영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기자들도 기사에서 기사를 작성한 기준을 밝히고 있다. 투명한 회계기준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당대표가 돈 봉투를 돌려 당대표가 된 것이 드러나면서 투명하지 못한 부패한 정치권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젊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보면서 정치인이 아닌 투명하지 못한 자산관리를 하는 정치행태를 보이자 젊은 유권자들은 일제히 비판하며 정당 지지도가 뚝뚝 떨어지자, 탈당을 했다.

뉴시스통신사 최은수 기자는 지난 28일 유니콘 게임사 시프트업이 대표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기준의 근거로 2022회계연도부터 일제히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대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했다. 또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는 지난 12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포티넷 코리아(조원균 대표)가 지난 3월 31일에 마감된 2023년 1분기 재무 실적을 12일 발표하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 및 희석주당순익이 2023년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행안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민단체는 총 1023곳(중복 지원 포함)으로, 이 중 4차례 이상 집중 지원을 받은 단체는 10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18∼2023년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을 기점으로 정부 보조금을 지급 받은 단체의 변화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행정적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투명한 회계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용부는 지난 2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14조에 따라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단체는 선정에서 배제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경제는 이 같이 투명한 회계기준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이러한 투명한 시장경제하에서의 회계기준을 기본가치로 생활하고 있다. 정치권의 투명하지 못한 권력쟁취 과정과 젊은 국회의원이 자신의 영리를 위한 의정활동 중에 가상자산을 위한 정치활동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글로벌 한국의 가치기준은 자본주의 사장경제의 투명한 회계기준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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