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책, 무료로 학교에서 배송 받아보세요!”
5월 1일부터 경기교육도서관 7곳 대출·반납 무료 택배 진행
각 도서관별 권역 초·중·고등학교 교육도서관에 서비스 신청
교수학습자료 확대 전문성 향상 및 자료 접근권 격차 해소 기대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 를 운영한다는 포스터(포스터제공=경기교육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 를 운영한다는 포스터(포스터제공=경기교육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 를 운영한다.

‘통합택배서비스’ 는 경기교육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원, 용인)을 비롯한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광주․하남,양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성남,구리․남양주)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이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파주,의정부) ▲경기평택교육도서관(평택) ▲경기화성교육도서관(화성․오산) 등 총 7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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