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1일 실시해 도내 83개 시험장(71개 고교, 9개 학원, 3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1만 1268명(고3 재학생 10,024명, 졸업생 1,24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 학력평가도 실시되며, 응시생은 고교 1학년(61교) 11,528명, 2학년(59교) 10,173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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