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31일 대전시 동구는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지난달 3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동구 대표 축제와 관광 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표 축제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관광 열차 운행을 진행과 이용객들의 축제 방문 유도 뿐만아니라 동구의 다른 관광지 연계 방문을 추진해 전국단위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관광 열차 운행과 동구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은 향후 업무협약에 의거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발굴과 추진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의 대표 축제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국적인 홍보 채널을 개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한계를 넘어 전국단위 축제로 발전시켜 명품 관광 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표 축제는 ‘대전 동구동樂 축제’라는 명칭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경관거리 조성과 프리미엄야시장 운영 등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동구만의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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