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 해양경찰학과 학생들 대상 특강 진행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는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1일 국립군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학과 학생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제 해양경찰’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는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1일 국립군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학과 학생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제 해양경찰’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특강에 나선 성기주 서장은 미래의 해양경찰을 꿈꾸는 해양경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그간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1등서기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국 해상보안과에서 해양안보전문가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Know-how) 등을 이야기하고 국제적인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성기주 서장님의 오늘 강의로 해양경찰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세계에서 활약하는 국제 해양경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기주 서장은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해양경찰이 우리나라 바다에서 다양하고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만이 아닌 세계로 뻗어나가 국제 해양경찰로 거듭나고 있는 것에 맞춰 학생들도 자기 확신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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