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지역 내 청소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지난 22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의가 있고 성실한 자세로 매진하고 있는 교육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 가족과 더불어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 김화수 지점장, 지점 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하남센텀지점 김화수 지점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장학금 수여뿐만 아니라 목공예를 취미로 하여 직접 만든 필기구 선물과 함께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의 멋진 앞날을 응원하는 격려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정민(가명, 19)군을 대신하여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가족은 “배우자의 건강 악화로 갑작스럽게 가장으로서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감당하기가 버거웠는데 기업은행의 장학금 지원으로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화수 지점장은 “후원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지역 청소년들이 실현해 나갈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가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 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복지관에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김화수 지점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귀한 후원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씨앗이 되길 희망하며,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학생들이 사랑을 받고 성장하여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