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태억 김대중 기자 = 30일 계룡시가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코리아프러스】 한태억 김대중 기자 = 충남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중·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 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엄사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계룡고등학교 학부모회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40분간 진행됐으며, 금연 유인물 배부, 금연 실천 약속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042-840-3536)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