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2일 박희조 청장은 지역아동센터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히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2일 중회의실에서 ㈜인아트와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지역아동센터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후화된 가구를 친환경 원목가구로 교체하는 사항으로 1년간 총 1억 원 상당의 가구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부적으로 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는 등 행정지원 담당과 (주)인아트는 1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1억 원 상당의 가구 무상 지원,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현장 설계와 도면 작성, 현장 가구 배치 등 3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구지원한 ㈜인아트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충남대학교의 재능기부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발 맞추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 ㈜인아트 연구소 야외 잔디광장에서 동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인아트 임직원과 관계 협력기관이 함께 가구나눔 PIY*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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