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1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나라사랑’ 실천한 9명의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모임 행사에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기여한 모범 보훈가족을 모시고 표창패 수여행사를 가졌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하는 것은 물론 보훈 대상자 및 가족의 사회적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시장 표창 수여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장 수여행사를 가지고 있다. 

표창 대상자는 △광복회 김혜준 △상이군경회 문언삼 △전몰군경유족회 진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상완 △무공수훈자회 신정동 △6ㆍ25참전유공자회 김양진 △월남전참전자회 김대석 △고엽제전우회 홍선동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상민 등 총 9명이다. 이번 수상자는 관내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했으며, 논산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온 사회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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