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다음세대들에게 호국정신을 이어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완주=코리아플러스】 이은채 기자 = (사)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 6월,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격포다함께돌봄센터아이들에게 호국정신을 이어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우리지역 문화유산 가치 찾기'를 10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는 '삼성꿈장학재단의 교육복지지원사업'과 '농어촌희망재단의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받아 주말돌봄이 시급한 격포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에게 매주 토요일 격포토요놀이터를 추진하면서 전라북도 완주군 현충시설을 찾아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오전에 완주놀토피아에서 신나게 놀고 오후에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을 찾아 우리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이어서 나라사랑 내꿈 키우기 활동, 사랑해요 대한민국 풍물버스킹으로 의미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그동안 격포다함께돌봄센터는 어린이풍물단을 만들어 꾸준히 연습을 하면서 격포지역을 중심으로 풍물버스킹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
사진제공-(사)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
격포어린이풍물단-현충일버스킹
격포어린이풍물단-현충일버스킹

 

이인옥 격포다함께돌봄센터장은 "해마다 우리지역 숨은 역사인물들을 찾아 우리나라사랑 정신을 이어주는 생생한 역사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할때마다 참가한 다음세대들의 초롱초롱해진 눈망울을 보게되면서 가슴이 뜨거워 진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이 "사랑해요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땅,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조상님들의 호국정신을 잊지아않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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