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 중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에게 종량제봉투(20L) 지급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 포스터.(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기자 =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 포스터.(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5일(환경의 날)부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 가입 중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에게 종량제봉투(20L) 20장을 각각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가정(상가)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cpoint.or.kr/), 중구청 환경과(☎042-606-7272)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신규가입자에게 다음 달 중으로 가입홍보물 수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대상자는 문자를 소지하여 중구 환경과에 방문 수령 가능하며, 미수령 홍보물은 연말에 일괄 배부 예정이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全)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중구는 2022년도 하반기에 에너지 5% 이상 절약한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8000여만 원을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탄소중립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를 절약해 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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