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1일 최충규 청장은 2023년 첫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1일 대덕구의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2023년 첫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주홍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신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생학습 협력사업 발굴과 평생학습 기관 네트워크 증진 등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사회배려계층 교육지원사업 등 실무자들과 직접 논의하고 협력해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 청장은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의 질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업과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논의된 현안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무자협의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발굴해 타 지자체 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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