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4일 대전시 유성구는 보훈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내 보훈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공헌이 지대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대상자는 구내 8개 보훈단체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표창 대상자는 △박완용 상이군경회 유성지회 △나상동 전몰군경유족회 유성지회 △이영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성지회 △성병준 무공수훈자회 유성지회 △김태환 대전광복회 유성·대덕연합지회 △안용상 월남전참전자회 유성지회 △안석인 6.25참전유공자회 유성지회 △이완섭 고엽제전우회 유성지회 △고순양 상이군경회 유성지회 △이영숙 6.25참전유공자회 유성지회 △류영숙 고엽제전우회 유성지회 등 11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후 3237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1인당 7만 원의 위문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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