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김덕수 명인은 홍보대사 위촉받고 있다. (사진=공주시)

【홍성=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남도는 (재)백제문화제재단과 지난 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와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와 행사 참여,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해줘 감사하며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로 구성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홍보대사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김덕수 국악 명인은 “홍보대사로 최선을 대해서 백제문화를 세계에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 명인은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애리 국악인은 “제69회를 맞이한 오랜 역사를 가진 백제문화제를 충남도민과 전국민과 세계인이 아름다운 공주와 부여의 세계유산과 백제문화와 함께 즐길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국악인은 한국예술문화명인 선정 대통령상 2회 수상 경력 등 빼어난 실력을 갖춘 38년차 국악인이다.

빌리 가수는 “13년만에 개최된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디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알리고 많은들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빌리 가수는 지난 2021년 11월 데뷔한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하는 등 가요계를 이끌어갈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박시후 배우는 “전화통화를 통해 개인사정으로 위촉식에 참석을 못해 아쉽다”며,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팬들이 대백제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오는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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