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논산시의회는 지난 1일 광석면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초등학생과 교사 등 27명이 시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의정팀장으로부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주요 시설물을 둘러 보았다.
아울러, 본회의장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고 발언대에 서보기도 하는 등 생생한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원들이 질문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견학으로 시의회와 시의원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값진 경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 모두에게 환영의 인사를 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석면 주민자치회 마을학교는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해 현재 광석초등학교와 왕전초등학교, 광석중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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