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등 13개 시·군, 158명 선수 참여

【수원=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수원시의회를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협회 관계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수원시의회의 37명 의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장애인 탁구대회에 대한 의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에 앞서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선수인 공석준, 조득화 선수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수원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는 수원시의회 주최,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주관으로 13개 시·군 15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용인시와 군포시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승패를 떠나 대회에 참가한 13개 시·군 선수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의회는 올해 유소년 농구대회에 이어 오늘 장애인 탁구대회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대회까지 계획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의 생활체육 진흥과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